丙辰 (병진)
1. 특 성 - 만물이 꽃피고 새 우는 고로, 그 뜻이 만물을 길러 내고 지도하고 거느리고 살 것을 의미합니다.
평생 식록이 넉넉하고 만인을 기르는 공덕을 쌓을 수 있는 운입니다.
팔자에 수, 목이 있으면 지도자 길로 접어들고, 금의 글자가 있으면 사업길 인연하게 됩니다.
성품은 명랑하고 자비로우며 베풀기를 좋아합니다.
베풀더라도 절제력이 있어 방탕이나 소모적인 지출은 하지 않습니다.
자존심과 포용력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배필 인연, 자식 인연 모두 순조로운 처세로 잘 지내는 성품입니다.
2. 육 친 - 부모 인연 적당할 운에 남자의 경우 유나 신의 글자가 있으면 장모와 유정하니 장모 봉양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팔자에 수, 목이 적당하면 처 인연 적절하며, 여자의 경우는 자식이 나고 나면 배필 인연이
약해지는 수 있으니, 배필이 재물 고통을 겪던지 직업실패 등이 올 수 있습니다.
대체로 조직 직장길에 있는 남편이면 무난할 운입니다.
남자는 아들, 딸 고르며, 여자는 다자 형입니다.
3. 학 업 - 병화는 두뇌 총명이요, 밝음이니 공부 길에 두뇌 총명으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년, 월에 목이 있으면 인내 노력을 더하므로 대단히 좋은 성적을 이루기도 합니다.
성공의 전공길 남자는 행정학, 상과, 공학, 인문 과학등 다양한 전공을 보이고 여자는 행정학, 가정관리,
예능, 어학등이 좋고 다양한 전공 보입니다. 팔자에 목이 없고 토가 많으면 공부에
산만함이 자주 오므로 공부길이 순탄하지 못하는 수도 있습니다.
4. 결 혼 - 자기표현에도 뛰어나고 이성에 대한 관심도 많으니 일찍 연애가 따르는 운입니다.
남자는 왕성한 관심과 끼 때문에 부모와 갈등이 따르는 수가 있으며,
여자는 남모르는 연애가 올수도 있고, 항상 남자인연은 많은 편에 속합니다.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므로 대부분 연애 성혼하게 됩니다.
남자의 경우 팔자에 계유, 임신의 글자가 있으면 연애, 총각 득자 있어보고,
여자의 경우는 자, 신의 글자가 있으면 연애, 처녀 득자 있어보는 운입니다.
좋은 배필 인연으로 남자는 쥐띠, 용띠, 뱀띠, 원숭이띠, 닭띠 여자가 되며,
여자는 쥐띠, 범띠, 토끼띠, 용띠, 뱀띠, 원숭이띠, 닭띠 남자가 좋습니다.
5. 직 업 - 사업길, 직장길 모두 어울리는 운에 조직 직장길, 화가 많으면 전문직, 금속 기계분야, 화학 제조분야,
교육, 행정 등이 많고, 화가 없으면 교육, 해운, 수산관련 조직 등이 많습니다.
사업길에 이르면 만인을 먹이고 기르는 교육, 육영, 학원, 요식, 식품, 창고업, 토건, 인테리어업 등이 좋고
꾸준히 재산 번창하고, 팔자에 신, 유가 있으면 평생 사업길 안정 달할 운입니다.
식신은 천연 과실과 같아서 자신의 노력에 대한 대가가 주어지는 운이라 세월이 흐르면서
반드시 성공이 있는 운입니다.
6. 특 징 - 자존심과 실리를 잘 조화 시키는 성품에 평생 식록이 끊이질 않으니 세월이 흐르면서 부자를
이룩하는 운입니다. 여자의 경우 임수가 배필이 되는 팔자면 자식이 나서 장성할 때
배필의 기운을 약화 시키므로 병들거나 재물 실패를 만나게 됩니다. 팔자에 신, 유의 글자가 있으면
요식사업 등으로 대성 할 운입니다.
평생에 근심 고통이 있는 운은 술대운 이나 술년에 올수 있습니다.
7. 물 상 - ‘구름 뒤로 태양’ 이 나타나니 마음속에 무궁한 지혜와 모사가 있습니다. 단점을 드러내지 않으며
교묘하게 잘 처세하고 선견지명이 있어, 환난 중에도 잘 피해가며 다치지 않습니다.
일덕으로 보통 복록이 두터운 편입니다. 평두라 해서 다툼이 잦아 이를테면 혼담이 파기되는 수도 있는데
이 사람이 권력 계통에 종사하지 않으면 관재를 당하기도 합니다.
여자는 남편이 권력기관이나 의약, 활인업에 종사하지 않으면 수옥이나 사별 등의
형액을 겪는 암시가 있습니다.
53 丙辰 (乙9 癸3 戊18)
帶 일덕(日德) 단장관(斷腸關) 취명관(取命關) 평두살(平頭殺)
“구름에 가린 태양(太陽)”의 형상이다. 수완이 뛰어나고, 마음속에는 무궁한 지혜와 모사(謀事)가 있다.
자신의 장단점을 잘 알므로, 단점은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며 교묘하게 잘 처세하는 일면이 있다.
선견지명(先見之明)이 있어 환난(患難) 중에도 피해가고 다치지 않는다. 그러나 라망(羅網)이 있으니
지나치면 실패가 따르고 시비구설이 따른다. 자신이 권력 계통에 종사하지 않으면 관재수(官災數)가
발동하게 된다. 정통 신앙에 추진력과 배짱은 좋으나 결실을 맺기가 쉽지 않다.
금견(金見)이면 물건을 만들게 되니 열매가 있고 결실이 있을 것이다.
관고(官庫)에 천라지망(天羅地網)은 대개 군인, 경찰, 의약, 교수 등으로 진출하여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
또한 그 상의(象意)가 “지하실의 조명”, ‘전열기’, ‘난방기구’ 등과 같아 공업기술성 (工業技術星)이므로
전자, 전기 계통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관식동림(官食同臨)하고 있는데, 이는 보통 여명(女命)에서 식상고 (食傷庫)로 첫 아이를 난산(難産)하거나 양육하는데
어려움을 겪음을 암시하고, 혹은 타자양육(他子養育)을 하게 되는 수도 있음을 암시한다.
혹은 혼전임신(婚前姙娠)이나 부정포태(不貞胞胎)를 경험하게 되는 요인이 된다.
丙辰의 경우에는 戊癸의 합(合)으로 남명(男命에서 자식을 하나 앞세움을 암시한다.
곤명(坤命)이 관고(官庫)를 놓으면 권력계나 의약업에 종사하는 부군(夫君)이 아닐 경우 관재로 수옥(囚獄),
사별(死別)의 형(刑)을 당하기도 하는 것이다.
자식도 생리사별 (生離死別)하는 상이니 신앙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이 썩 좋지 않으므로 자연유산이나
자궁 외 임신을 겪기도 한다.
양처(良妻)에 살림도 잘 하는데 육친의 덕이 없으니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것이다.
필살기(必殺技)
1. 어질 때는 순한 양 같지만, 화가 나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성격을 지녔다.
2. 자식(子息)이 귀하고, 관고(官庫)로 자손을 잃는다는 암시가 강하다.
3. 언제나 앞장서고 일을 철두철미하게 잘 하는 사람이지만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
성(性, sex)
男命은 애처(愛妻)하면서도 상대를 자주 바꾸는 타입으로 한 여성에게는 만족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조루증(早漏症)이 염려된다.
女命은 호기심이 강한 편으로 관계를 좋아하는 편이다. 자신이 주도권을 쥐어야 만족하는 스타일이다.
질병(疾病)
심장, 혈압, 척추, 소장, 피부, 당뇨, 시력, 순환기 계통, 혈액, 습진 등으로 고생하기 쉽고,
여성은 건강이 나빠 산액(産厄)을 겪기 쉽다.
丙: 소장(小腸), 어깨
辰: 가슴, 피부(皮膚), 좌측어깨
직업(職業)
군인, 사법관, 경찰, 행정이 적합하며 사업을 한다면 식품, 육림, 종교, 토산품, 토건업, 모래, 자갈 채취업,
수산업, 농업 등이 길하다.
남명(男命)은 교육, 의약, 기술 계통에 종사하는 이성(異性)과 좋은 인연이 있다.
◈ 丙辰 (병진)일주
병진일생은 병화 일원이 관대에 놓입니다. 병화 비견은 관대로 종합니다.
무토 식상은 대지에 좌합니다. 경금 재신은 대궁 양지로 종합니다.
관록 계수는 대궁 양지로 종합니다. 인수 갑목은 대궁 쇠지로 종합니다.
양광이 비추는 봄의 대지는 만물을 길러내는 상입니다.
이 사람은 식신 관대로 수완이 좋습니다.
팔자에 금신이 투하면 사업적 성과를 냅니다.
천간성은 마음속에 무궁한 지혜와 모사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식록이 넉넉하고 재성 양지로 만인을 기르는 공덕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인수 반안은 자비롭고 베푸는 기질을 뜻하는데 비겁의 부재로 방탕이나 소모적 지출은 없는 편입니다.
관성의 월살과 천살은 정통 신앙을 뜻합니다.
관대양지의 관고는 보통 군인, 경찰, 의약, 교육계 등으로 진출하여 성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또 병진의 상의가 지하실의 조명, 전열기 등과 같아 공업성으로 구분되는데 전기전자 계통에서
종사하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병진일생은 대개 적극적인 자기표현을 통해 연애로 성혼합니다.
남명은 자식이 귀하고, 관고로 자식 하나를 잃는다는 암시가 있습니다.
여명은 식관동림의 구조로 혼전임신이나 부정포태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관고를 놓아 권력계통이나 의약업에 종사하는 부군이 아닐 경우 그 남편이 관재로
수옥이나 사별의 형액을 당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자식도 결국은 생리사별을 하는 상이므로 신앙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관이 암합하기 때문에 자연유산이나 낙태 등의 산액을 겪기도 하는 것입니다.
고가에 이 사람은 살림은 잘하는 양처의 형인데 육친의 덕이 없으니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보통 자식을 출산하고 나면 배우자가 무력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병진일생의 여명은 반드시 공직자나 직장인과 인연을 맺고 남편이 조직 생활을
이어나가도록 격려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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